GS건설, 내달 ‘신동탄파크자이 2차’ 376가구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5월 18일 1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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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탄파크자이 2차 조감도(자료제공: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 2차 조감도(자료제공:GS건설)
GS건설은 오는 6월 경기도 화성시 능동 687-7 번지 일원에 ‘신동탄파크자이 2차’를 선보인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1차에 이은 두 번째 물량으로 1·2차 합쳐 1358가구의 대규모 자이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1층, 5개동, 전용면적 84㎡, 총 37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의 단일로 공급되며 세부 타입별 가구 수는 △84㎡A 111가구 △84㎡B 122가구 △84㎡C 101가구 △84㎡D 21가구 △84㎡E 21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구조가 전체의 94% 이상을 차지한다.

판상형 타입의 84㎡A~C, 84㎡E은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팬트리 또는 침실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이 설계된다. 타워형 84㎡D타입은 자녀 방이 동선이 분리된 구조로 서재 또는 대형 드레스룸으로 선택이 가능한 마스터존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1호선 서동탄역 인근에 위치해 수도권 출퇴근이 용이하며 올해 개통을 앞둔 동탄역을 통해 SRT(수서 고속철도)·GTX(수도권 광역 급행철도)로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또한 서동탄역이 동탄, 수원, 안양을 잇는 인덕원~수원선의 노선으로 확정되면서 광역 교통호재를 갖추게 된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봉담~화성고속도로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고 2021년 이천~오산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하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구봉산 자락에 위치해 동탄신도시 센트럴파크로 이어지며 병점중·고, 동탄고 등이 가깝고 단지 남쪽으로 초등학교 계획 부지가 있다.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 센터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무인택배시스템 및 입주민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사우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GS건설 박희석 분양소장은 “신동탄파크자이 1차 후속 물량으로 동탄과 병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생활권과 특화된 내부 설계를 갖춘 자이 브랜드 타운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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