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영웅 ‘블루 블러드’의 귀환… 파워에이드, 리우올림픽 캠페인 광고 온에어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5월 10일 10시 45분


코멘트
사진=코카-콜라 제공
사진=코카-콜라 제공
코카-콜라사의 올림픽 공식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올림픽 캠페인 TV광고’로 본격적인 올림픽 시즌의 개막을 알렸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석달 여 앞두고 선보인 이번 올림픽 캠페인 광고는 과거 중세시대 영웅들이 ‘블루 블러드’로 불리운 것에 빗대, 이 시대의 ‘뉴 블루 블러드’인 선수들이 파워에이드와 함께, 열정, 집념, 투지를 불사르며 올림픽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

중세 시대의 영웅들이 전장으로 힘차게 달리는 모습으로 시작되는 영상은 태권도, 육상, 싸이클 등 주요 올림픽 종목 선수들이 마치 중세의 영웅들이 천 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태어난 것처럼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교차시킨다. ​

코카-콜라사는 “선수들이 파워에이드를 마시며 열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는 모습을 형상화하고자 했다”며 “우리나라의 올림픽 대표 선수들이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파워에이드는 지난 1992년부터 올림픽 공식 스포츠 음료로 지정됐으며, 이번 리우올림픽을 맞아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를 출시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