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10년만에 광동 옥수수수염차 모델 재발탁…신규 CF 온에어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5월 10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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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광동 옥수수수염차 출시 초창기 모델로 활약했던 가수 보아를 10년 만에 다시 모델로 발탁한 신규 CF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광동 옥수수수염차 광고는 ‘영원히 V라인’ 컨셉으로 리마인드편, 10년 습관편 등 2편으로 제작돼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보아는 특유의 세련되고 성숙한 미모와 함께 여전히 변함없는 V라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과거와 현재의 장면이 함께 나오는 ‘리마인드편’에서 보아는 잔잔한 물결에 몸이 반쯤 잠긴 채 뒤척이는 인상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고유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소비자들의 오랜 사랑에 힘입어 앞으로도 차음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동 옥수수수염차는 10주년을 맞아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1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을 배치하고 편안한 그립감 제공을 위해 기존 일자형에서 허리부분을 오목하게 바꾼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높이 또한 키워서 기존보다 한결 날씬해진 모습으로 바뀌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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