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이달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5월 2일 11시 34분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 투시도(자료제공:롯데건설)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 투시도(자료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이달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곳은 주택재개발지역으로 새로운 BI가 적용된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로 탈바꿈한다.

단지는 지하 3~지상 14층, 6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410가구로 이중 27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155가구, △84㎡ 111가구, △101㎡C 6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평형비율이 98%를 차지하며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단지는 지하철 9호선 역세권에 위치한다. 도보권에 9호선 등촌역과 급행정거장 염창역이 있어 여의도와 강남까지 18분내(급행 기준) 닿을 수 있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월드컵대교(2020년 예정) 등 주요 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인근에 양동중·대일고·영일고·강서고 등이 있고 목동 학원가와 가깝다. 대형전통시장(목3동 시장·목2동 시장), 목동 대규모 쇼핑시설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고 약 2000㎡ 규모의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하다.

층간소음 저감 설계를 통해 입주민들의 생활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지하층에는 세대 당 1개소의 세대 창고가 제공된다.

최신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구성된다. 캐슬리안 센터의 컬처존에는 어린이집·키즈까페·작은도서관·독서실이,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클럽 등이 들어선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목동은 신규 공급이 없었던 만큼 새 아파트를 찾는 대기 수요가 풍부할 것”이라며 “14년만의 분양과 함께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공원 등 최고의 주거환경을 갖춰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6호선·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에 있고 2018년 4월 입주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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