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웨딩 및 이사 성수기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백화점, 마트 등 유통 업계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가구 업계 역시 발 빠른 움직임으로 할인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월, 전 세계 601번째이자 국내에서는 1호 홈스토어를 오픈한 미국 최대 가구 제조 유통회사 에쉴리퍼니처(ASHLEY FURNITURE)의 경우, 침실과 거실 퍼니싱 품목을 20%에서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봄, 집을 바꾸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에쉴리퍼니처 홈스토어(AshleyFurnitureHomeStore)를 비롯하여 분당 및 대전 스토어를 중심으로 각 지역별 대리점에서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신제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이벤트 또한 마련된다.
에쉴리퍼니처 관계자는 “과거 견고했던 국내 가구 시장의 벽이 조금씩 허물어지면서 글로벌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설명하며 “현재 운영 중인 분당과 대전 스토어를 금년 내 홈스토어로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부산 등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총 4개의 홈스토어와 10개의 공식인증대리점을 운영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현재 국내 토종 브랜드 한샘, 리바트, 에넥스가 지난 해 역대 최고 매출을 올리는 등 선전하고 있는 데다 이케아, 에쉴리퍼니처 등 해외 글로벌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가구 시장은 한껏 달궈진 상태다. 그 동안 전 세계 시장을 상대로 합리적인 가격, 최고의 품질, 남다른 디자인의 가구를 선보여 온 에쉴리퍼니처의 할인 이벤트가 얼만큼의 소비자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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