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더스, 접이식 미니벨로 전기자전거 2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4월 27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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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이더스 제공
사진=조이더스 제공
조이더스는 접이식 미니벨로 전기자전거 ‘조이더스 팝’과 ‘조이더스 미니’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조이더스 팝’은 10.4ah의 삼성SDI 배터리를 사용해 1회 완충 시 평균 70~80km를 이동할 수 있는 20인치 접이식 전기자전거다.

페달을 굴릴 때 모터가 주행을 도와주는 방식인 PAS(Padal Assist System)를 5단계로 제공, 동급 모델 전기자전거에 많이 사용되는 3단계 PAS 방식보다 더 섬세하고 효율적인 모터 출력을 제공한다. 또한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PAS단계 조절, 라이딩 속도, 배터리 잔량, 주행거리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16인치 모델 ‘조이더스 미니’는 효율적인 전력사용을 도와주는 토크센서를 통해 무게를 15.6Kg으로 줄인 제품이다.

‘조이더스 팝’과 같은 5단계의 PAS 단계를 제공하며, 5.2ah 삼성SDI배터리를 사용해 1회 완충 시 평균 50~70km까지 이동 가능하다. LCD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주행관련 정보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조이더스 관계자는 “전기자전거의 대중화에 기여한다는 모토 아래 고효율 저비용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전기자전거와 함께 IT와 접목한 재미있고 유익한 운동기구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이더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9만원 상당의 레스프로 울트라라이트 마스크(50명)를 증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조이더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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