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평택 2차’ 차별화된 조경 환경으로 ‘각광’

  • 입력 2016년 4월 26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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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주택 선택 시 조경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아파트 조경이 의례적인 서비스였던 것과는 달리 최근 건설사들은 전체 부지의 절반 이상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하거나 수목을 단지 곳곳에 배치하는 등 차별화된 조경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조경시설을 잘 갖춘 아파트는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업계 전문가들은 “현대인들이 주거환경을 중요시하면서 건설사들이 아파트 단지 내 녹색환경을 조성해 한 단계 진화된 친환경 프리미엄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며 “조경아파트는 프리미엄과 주거환경 모두를 얻을 수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경기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 ‘힐스테이트 평택 2차’를 분양중이다.

단지 중앙의 잔디마당과 단지중앙커뮤니티 공간을 중심가로와 연계한 순환산책로가 조성돼 쾌적하다. 또 커뮤니티공간을 이어주는 왕벚나무 가로수길, 수변공원과 중앙광장 등의 조경과 대단지를 둘러싼 건강산책로(1·2단지 연결 약 1.4km), 교통안전 교육놀이터와 친환경 테마 놀이터도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 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클럽하우스와 휘트니스센터 G.X공간, 탁구장, 골프연습장 등은 물론 안전하게 등하교 및 등·하원 할 수 있는 통학버스 승·하차 공간 키즈스테이션이 따로 마련됐다.

이외에도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조명·가스·난방을 원격 제어할 수 있고 실시간 에너지사용량 확인과 보안설정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틈새면적을 극대화한 설계로 중형과 다름없는 실사용 공간을 제공한다. A·B·C 3개 타입으로 나뉘는 전용면적 64㎡는 침실 3개, 욕실 2개로 신혼부부 생활편의에 맞춰 설계됐다. 안방에는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부부욕실에는 샤워부스가 갖춰졌다.

전용면적 73㎡ A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주부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이, B타입은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복도형 워크인 수납공간이 구성됐다. 전용면적 84㎡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넉넉한 침실이 4개 있다.

단지 주변에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지하철 지제역과 평택역이 가까이 있다. 오는 8월 평택~수서 간 KTX 지제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2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세교중, 평택여고 등이 도보권에 있고 초등학교도 신설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 평택시 세교동 14-4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사진제공=힐스테이트 평택 2차 문의 1661-0039)
(사진제공=힐스테이트 평택 2차 문의 1661-0039)

동아부동산 기사제보 par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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