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도서관 조성 기부, 건축여행 등 사회공헌활동 적극 전개

  • 입력 2016년 4월 23일 12시 00분


코멘트
한화건설 봉사단이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화건설 봉사단이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관’ 등 사회공헌활동 적극 전개
한화건설이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꿈에그린 도서관’이 최근 51호점 개관을 완료했다. 올해 60호점까지 개관할 계획이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매월 한화건설 임직원의 직접적인 시공참여로 장애인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복지시설(거주시설, 복지관)에 도서관 정비 및 신규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을 신설하고, 장애인이 활동하는 영역에서 양질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6년째 총 5만여권이 넘는 책을 꿈에그린 도서관에 기증했다. 또한 2013년부터 전개한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활동인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여행’은 건축이라는 전문 분야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재능 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건축가의 꿈을 키워주고자 하는 취지하에 마련된 예술활동이다. 한화건설 봉사자와 건축학부 대학생, 꿈나무 마을 어린이가 파트너십을 구축해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임으로써 일상적 삶 속에서 건축적 감수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다.

한화건설은 지금까지 총 6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매월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2014년에는 한화건설,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 한양대 건축학부가 ‘건축 꿈나무 여행’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축 꿈나무와 함께하는 신라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꿈나무마을’ 어린이들과 함께 대릉원(천마총), 첨성대, 안압지, 불국사 등 신라시대 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화건설의 국내 건축 현장을 실제로 견학하고, 모형을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건축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지난해 에는 꿈나무마을 어린이들과 파주 출판도시를 견학하고 건축가와의 만남을 통해 건축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축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와 함께 한옥, 물레방아, 태양열을 이용한 풍차 만들기 등의 미래 친환경 도시 건축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친환경 에너지와 건축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친환경 건축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춘천 제이드가든에 방문해 친환경 건축물 탐방을 하기도 했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는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활동’과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활동’은 한화건설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설업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부동산 기사제보 parks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