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1년간 보관 가능한 냉동도시락 3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4월 14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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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1년간 보관 가능한 냉동도시락 3종 출시

롯데슈퍼가 최대 1년까지 유통이 가능한 냉동도시락을 선보인다.

롯데슈퍼가 이번에 출시하는 냉동도시락 3종은 함박스테이크 야채볶음밥, 치킨가라아게 야채볶음밥, 새우튀김 소불고기볶음밥 3종으로 판매 가격은 각각 2990원이다.

흰밥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도시락과 달리 볶음밥이 들어가 있다. 생산업체는 HACCP 인증을 받은 업체로 식품의 위생과 안전성도 확보했다.

롯데마트 측은 “밥과 녹는 점이 비슷한 반찬으로 구성해 해동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균형을 줄였다”며 “앞으로는 가정에서 언제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미리 보관하는 목적으로 도시락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냉동도시락은 롯데슈퍼 마켓999 전국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향후 롯데슈퍼 전국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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