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렌즈-캠핑용품 이젠 빌려서 써보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4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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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쏘시오, 공유경제 앱 서비스

모바일 결제 업체 다날의 계열사 다날쏘시오가 카메라 렌즈, 캠핑용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빌리거나 빌려주는 공유경제 앱 ‘쏘시오’를 정식 서비스한다고 6일 밝혔다.

다날쏘시오는 지난해 11월 쏘시오 앱을 시범 운영한 이후 1만2000명의 회원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정식 서비스에선 개인 맞춤형 타임라인, ‘플랜.더블에스(plan.ss)’ 등 새로운 서비스도 도입했다. 개인 맞춤형 타임라인은 새롭게 공유되는 상품들을 본인이 최초로 지정한 선호 카테고리에 맞게 노출시켜 주는 서비스다. 플랜.더블에스는 고객이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들을 최장 36개월 동안 장기로 무이자 할부(신한카드 결제 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할부가 끝나면 해당 상품을 쏘시오 앱에 올려 다른 사람과 공유해 수익을 낼 수 있다.

다날쏘시오는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회원 가입 시 3000포인트를 주고 응모를 통해 슈퍼카를 2박 3일 빌려 주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최병우 다날쏘시오 대표는 “시범 서비스 이후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전반적인 서비스를 개선시켰다”며 “쏘시오를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공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무경 기자 fighter@donga.com
#공유경제#캠핑용품#다날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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