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동반성장 통해 사회적 책임 다하는 지속가능경영성과 인정

  • 입력 2016년 2월 22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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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지난 2010년 9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가장 객관적인 지표로 인정받고 있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es) 월드’에 처음으로 편입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 2013까지 DJSI 월드지수에 4년 연속 편입됐으며, 특히 GS건설은 2012년에 DJSI 월드지수에 포함된 340개 기업 중 부분별 최고 기업을 의미하는 ‘DJSI 수퍼섹터 리더 기업’으로 선정돼 글로벌 최고 건설업체로 인정받았다. DJSI 수퍼 섹터 리더 기업은 DJSI 월드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을 총 19개 산업분야로 나눈 뒤 해당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을 뜻한다. GS건설은 ‘건설& 자재 섹터’ 에서 1위를 차지해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한 건설업체로 선정된 것이다.

DJSI 월드지수는 미국의 다우존스 인덱스, 스위스의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샘(SAM)이 공동으로, 전 세계 상위 2,500개 기업들의 재무성과와 경제성, 환경성, 사회성 등을 평가해 올해 GS건설을 포함해 340개 기업을 글로벌 표준기업으로 선정했다. DJSI월드지수는 재무적 정보 뿐 아니라 지배구조, 리스크 관리, 기후변화 대응, 사회공헌 활동, 상생 협력 등 경제, 사회, 환경 부문까지 종합 평가하는 지표로 ‘따뜻한 기업’, ‘착한 기업’의 객관적 척도로 불린다.

건설사 중에선 세계에서 6곳만 '포함된 의미 있는 성과인 DJSI 지수에 4년 연속 편입된 GS건설은 “지속가능경영은 주주, 고객, 내부 임직원 등의 이해관계자와 투명한 소통을 가능케 하며 기업의 생존과도 직결되는 것”이라는 경영철학으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탑티어 건설사로서 위상에 걸맞는 책임을 다하고 있다.

GS건설은 단순 대형 건설사라는 이미지를 벗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도 장기 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환경, 경제, 사회 세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별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경영활동을 추진 및 실천하고 있다.

먼저 GS건설은 협력회사 의존도가 높은 건설산업의 특성과 전략적인 육성의 필요성을 고려하여 협력회사 선정 및 입찰, 공정관리 등 업무 전반에 대하여 상생경영을 정착시켜 투명하고 공정한 동반자적 협력 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협력회사에 대한 단순지원 차원을 벗어나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동반성장 체계구축을 위하여 경영 및 금융지원체제 강화, 공사수행력 강화를 지원, 구조적 시공문화 체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소통강화를 통한 신뢰를 증진하는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GS건설은 그룹에서 실시하는‘공생발전협의회’와 연계하여, ‘동반성장 위원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GS건설 최고경영진 및 임원과 협력회사 CEO 간 소통강화 및 실질적인 동반성장 확산을 위한 ‘Great Partnership 동반성장 협의회’와 ‘Xi CEO Forum을 운영 중에 있다.

이 중 ‘Xi CEO포럼’은 협력회사 대표이사들과 GS건설 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GS건설의 대표 동반성장 활동으로 꼽을 수 있으며, ‘Great Partnership 동반성장협의회’는 주요 공종 20여개 협력회사 CEO들과 보다 깊이 있는 Communication을 위해 2011년부터 만들어진 제도로, 협력사의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의 장이 되고 있다.

이 외에도 ‘협력회사 SUBCON BOARD’ 제도를 통해, 협력회사와의 대화 창구를 마련해 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협력회사 육성을 위한 교육제도로는 차기CEO 교육, 현장소장교육, 실무자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안전실행력 강화를 위해 건설사 최초로 체험형 안전혁신학교 운영을 통해 무재해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재정, 기술지원 등과 같은 각종 지원책을 통해 협력업체 육성은 물론, 궁극적으로 GS건설의 비전인 Best Partner 달성을 위한 상호 윈-윈 방안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시스템 분야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TPMS’, ‘GS partner’시스템을 구축해, 각종 공사정보 및 기술공유, 건의사항 등 협력회사와 상호 의사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GS건설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경영 방안으로 통합공사관리시스템(TPMS: Total Project Management System)을 전 협력회사로 확대 시행, 작업일보 등을 통해 작업 관리 능력 향상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금결제 확대 등의 자금지원 및 협력업체와 경영혁신활동, 연구개발등을 공동으로 수행해 협력업체의 기술경쟁력 향상에 일임을 담당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해오고 있다.

GS건설 조달본부장 최귀주 상무는 “동반성장을 위한 투자비용이 적지 않게 들지만, 건설사와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이야말로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많은 협력업체들 및 관계자 분들로부터 GS건설의 이미지가 높아진 것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대단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외에도 GS건설은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만이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 받을 수 있다는 신념 하에, 조직, 시스템, 제도, 교육 등 여러 방면에서 윤리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2004년부터 사내 감사조직을 대폭 강화하여, 현장과 본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윤리적 행위를 원천적으로 근절하고자 노력하는 한편, ‘기업지배 구조 헌장’을 마련,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꾀했다. 또한, ‘선물 안받기 캠페인’전개, ‘정도경영 사이버 신문고 운영,’ ‘협력업체 주식보유 금지’ 등 다양한 정도경영 활동을 실천해 고객, 투자자, 종업원, 협력업체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성과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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