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신임 총지배인에 김준상 임명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2월 4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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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이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신임 총지배인으로 김준상 씨(53)를 임명했다.

김 신임 총지배인은 앞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과 라마다 서울,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호텔 국도 및 강남 총지배인을 역임했다.

그는 1993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호텔과 고객간의 커뮤니케이션 통로라고 할 수 있는 GRO(Guest Relation Officer)로서 첫 호텔리어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그랜드 하얏트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등 여러 체인 호텔을 거치면서 세일즈 분야에서 경력을 두루 쌓았다. 또한 그랜드 힐튼 서울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세일즈 디렉터(Sales Director)로 근무하며 세일즈 부서를 이끌었다. 2010년 8월부터 2015년 1월까지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클럽 디렉터(Club Director)로서 클럽 회원 관리 및 운영을 총괄 담당했다.

김 신임 총지배인은 “반얀트리 서울에서 짧지 않은 기간 클럽 디렉터로 근무했는데, 총지배인이 돼 돌아오니 감회가 새롭고 설렌다”면서 “앞으로 세심한 배려와 전문적인 서비스로써 환영받는 호텔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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