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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로 등록금 받는 대학 3분의 1도 안돼...사용 가능한 카드도 제한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8 13:29
2016년 1월 28일 13시 29분
입력
2016-01-28 13:28
2016년 1월 28일 13시 28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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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로 등록금 받는 대학 3분의 1도 안돼...사용 가능한 카드도 제한적
등록금을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대학이 전체의 3분의 1도 안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7개 전업 카드사의 신용카드로 올해 1학기 등록금을 결제할 수 있는 대학은 총 139곳에 불과하다. 이는 전국 대학 420여 곳의 32.7%다.
나머지 대학의 학생들은 등록금을 모두 현금으로 내야 한다는 얘기다.
신용카드를 받는 대학들도 1~2개 업체 카드만 허용하고 있어 실제로 등록금을 카드로 납부하는 학생은 극히 적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대학들 입장에선 수수료를 내야 하는 만큼 카드 납부를 꺼릴 수 밖에 없다.
또, 카드로 등록금을 분납하는 대학생은 전체의 3%도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국회에는 대학의 가맹점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방안, 카드 납부를 거부하는 대학에 불이익을 주는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관련 업계의 이해가 엇갈리면서 관련 법안 처리가 미뤄지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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