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NH투자증권 ‘QV 로보 어카운트’ 서비스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2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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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8일 로보어드바이저서비스인 ‘QV 로보 어카운트(QV Robo Account)’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에는 개인별 재무목표에 따른 맞춤 매매전략 제시, 상장지수펀드(ETF) 자동매수, 목표수익률 도달 시 매도 안내 등의 기능이 포함됐다. 현재 코덱스 200, 코덱스 레버리지, 코덱스 중국본토A50 등 세 가지 ETF에 투자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계좌를 가진 고객은 모바일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계좌가 없는 고객도 체험하기를 통해 경험해볼 수 있다.

▼ ‘하나금융투자 ELS 5944’ 출시 ▼

하나금융투자는 미국 주가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5944회’는 S&P 500지수와 코스피를 기초자산으로 연 6.10%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원금손실구간(녹인)이 없고 1차 상환조건은 최초 기준가격의 90%다. 6개월마다 총 6번의 상환 기회가 있다. ‘하나금융투자 5943회’는 S&P 500지수와 유로스톡스 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6.30%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1차 상환조건은 90%이고 원금손실구간 기준은 60%이다.

▼ 미래에셋운용, 타이거 ETF 순자산 5조 돌파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사의 타이거 상장지수펀드(TIGER ETF)의 순자산이 5조 원을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22일 현재 타이거 ETF의 순자산은 올해만 1조5611억 원이 늘었다. 지난해 말보다 44% 성장한 수치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타이거 ETF의 시장 점유율은 23.7%로 지난해 말(18%)보다 크게 증가해 국내 대표 ETF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타이거 ETF는 67개 유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해외투자 유형이 16개다.
#nh#하나금융투자#미래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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