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건설, ‘포항 초곡지구지엔하임’ 2만8000명 몰려…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2월 7일 15시 40분


- 문장건설의 첫 포항 아파트
- 초곡지구 최초의 게스트하우스 제공, 59㎡ 적용 아파트로 주목
- 청약일정 8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10일 2순위
- 17일 당첨자 발표, 22~24일 계약 진행

포항 초곡지구지엔하임 (자료:문장건설)
포항 초곡지구지엔하임 (자료:문장건설)
문장건설이 경상북도 포항에 첫 공급한 아파트가 인기다.

지난 4일 ‘포항 초곡지구지엔하임’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오픈 후 주말 3일 동안 2만 8000여명이 몰렸으며 특히 지난 7일에는 폐관시간을 넘긴 후에도 견본주택을 관람하기 위해 늘어선 방문객들로 인해 야간개장을 하는 등 그 열기가 대단했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파가 몰리며 견본주택 바깥은 대기 줄이 늘어섰고 내부도 상담석과 유닛을 구경하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포항 초곡지구지엔하임의 인기요인으로 초곡지구 최초의 혁신설계 및 우수한 단지환경이 꼽힌다. 특히 이 단지는 포항 초곡지구 최초의 전용 59㎡ 소형평형과 게스트하우스 적용 등 커뮤니티 시설이 인기가 높았다.

포항에 거주하는 방문객 송 모 씨(46,남)는 “소형평형(59㎡)이 초곡지구에 처음 제공돼 방문했다”며 ”아파트에 게스트하우스 있는 것도 마음에 들어 청약을 넣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설계와 차별화된 조경설계도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방문객 이 모 씨(34,여)는 “아이들이 어려서 밖에 내보내기가 불안했는데 이제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을 것 같다”며 “또한 키즈스테이션이 있어 아이들 유치원 보내는 것도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문장건설 관계자는 “포항 초곡지구지엔하임은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전용 59㎡ 평형과 게스트하우스를 적용했다”며 “또한 중심상권 예정지(준주거용지)와 약3만1000㎡의 중앙공원이 단지와 인접하고 초곡지구 유일의 4면 개방형 단지 설계를 갖춘 점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포항 초곡지구지엔하임’은 경북 포항시 초곡지구 89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6개 동전용 면적 59~84㎡ 총 558가구로 조성된다. 세부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59㎡ 150가구, △전용 84㎡ 408가구로 전 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다. 17일 당첨자발표 후 22~24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북 포항시 장성동 1491-11에 있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문의 ☎1577-4438)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