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카메라, 프리미엄 액세서리 컬렉션 '0.95'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1월 11일 17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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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LEICA) 카메라는 프리미엄 액세서리 컬렉션 ‘0.95’를 10일 글로벌 시장에서 공개했다.

0.95는 높은 품질과 독특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라이카의 열정과 기술적 혁신을 자랑하는 제품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액세서리 컬렉션이다.

라이카 카메라에서 첫선을 보이는 프리미엄 액세서리 컬렉션 0.95는 세계에서 가장 밝은 렌즈인 ‘라이카 녹티룩스 M 50mm f / 0.95 ASPH.’의 조리갯값 0.95를 따서 이름 지어졌다.

라이카는 0.95 출시를 기념해 프랑스의 프리미엄 액세서리 브랜드인 S.T. 듀퐁과의 협업으로 제작한 우아한 디자인의 펜, 스타일리시한 라이터, 펜던트 스타일의 키 링을 선보인다. 모든 제품들은 기존의 합금소재보다 가볍고 6배 강한 견고함을 자랑하는 소재를 사용했으며, 제품에 0.95 로고를 모두 수작업으로 새겼다.

액세서리에 이어 전 세계에 95피스만 제작된 0.95 컬렉션의 한정판 ‘라이카 녹티룩스M 50mm f / 0.95 ASPH.’ 렌즈 역시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한정판 렌즈는 글로시 블랙 아노다이즈드 마감을 사용했고 0.95라는 표기 외에는 모두 무색으로 표기했다. 내년 1월 말 출시 예정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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