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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취업자 25만6천명 증가, 청년층 고용 사정 개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09 11:49
2015년 9월 9일 11시 49분
입력
2015-09-09 11:28
2015년 9월 9일 11시 28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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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8월 취업자 25만6천명 증가, 청년층 고용 사정 개선
취업자수 증가폭이 4개월 만에 다시 20만명대로 떨어졌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 수는 2614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만6000명(1.0%) 증가에 그쳤다.
취업자 증가 폭은 올해 5월(37만9천명)부터 다소 회복돼 3개월 연속 30만 명대를 기록했지만 지난달 다시 20만 명대로 내려 앉았다.
지난달 취업자수 증가폭은 21만6000명을 기록했던 지난 4월을 제외하면 2013년 3월(24만9000명)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8월 기준으로 볼 경우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였던 2009년 8월(3000명) 이후 최저치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3.6%), 숙박및음식점업(+4.8%), 출판·영상·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11.5%) 등에서 취업자가 늘었고, 농림어업(-7.2%), 도매및소매업(-1.9%), 금융및보험업(-5.7%) 등에서는 감소했다.
다만 15~29세 청년층 고용 사정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청년층 고용률은 42.0%로 전년 동월 대비 0.4%포인트 상승했고, 청년층 실업률은 8.0%로 전년 동월 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이른 추석에 따른 높은 증가세(2014년 8월 59만4000명)에 대한 기저효과로 인해 올해 8월 증가폭이 전년 대비 둔화됐다"며 "메르스 영향이 이어져 도소매업 부진이 이어지는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기저효과가 완화되고 내수 회복세가 지속되면 고용 증가세가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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