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北도발 충격파, 코스피 1876.07(38.48p↓)…코스닥 627.05(29.66p↓)

증시 北도발 충격파, 코스피 1876.07(38.48p↓)…코스닥 627.05(29.66p↓)

증시 北도발 충격파

기사와 관계없는 사진=동아일보DB

국내외의 불안한 상황과 북한의 포격도발로 우리 증시에 충격파가 고스란히 전해져 21일 코스피는 1900선이 코스닥은 630선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피는 38.48p(-2.01%) 내린 1876.07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51.76p(-2.70%) 내린 1862.79로 출발했지만 결국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코스닥 역시 북한 포격도발로 이어진 남북간 긴장감 고조로 인해 급락세를 탔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29.66p(-4.52%) 하락한 627.05로 장을 마감했다.

5거래일 연속 가파른 하락세를 이어간 것이다.

지수는 31.15p(-4.74%) 내린 625.56으로 시작해 장중 내내 불안한 곡선을 그리다가 장중 한 때 6.34% 떨어진 615.1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의 매도 주체는 개인 투자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증시 北도발 충격파. 사진=증시 北도발 충격파. 동아일보DB·해당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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