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AMG 서킷 데이 시승 행사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8월 19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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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자사의 메르세데스-AMG 고객, 미디어, 소셜 미디어 이벤트 당첨자 등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AMG 서킷 데이(AMG Circuit Days)’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승 행사는 서킷 드라이빙 경험을 통해 메르세데스-AMG 브랜드만의 강력한 성능과 특별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승 행사에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을 공식 출시 전 사전 공개해 주목을 받을 예정이다.

시승 행사에는 지난 7월 국내 출시한 AMG GT S Edition 1과 프리뷰로 선보이는 AMG C 63을 포함 폭 넓은 메르세데스-AMG 모델 라인업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종류의 드라이빙 프로그램 및 차량 전시를 통해 매력적이고 폭발적인 성능의 메르세데스-AMG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최고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독일 본사 메르세데스-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강사들이 참여해 메르세데스-AMG 모델들의 뛰어난 성능을 최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교육 및 지도 하에 다양하게 구성된 서킷 드라이빙(Circuit Driving) 및 핸들링(Handling) 프로그램을 통해 매혹적인 메르세데스-AMG의 강력한 성능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체험하게 된다.

직접 서킷을 주행하는 서킷 드라이빙(Circuit Driving)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운전하는 선두 차량과 함께 진행되며 메르세데스-AMG 모델의 탁월한 가속력과 최고속의 역동적 드라이빙 성능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다. 다양한 코너와 커브의 조합으로 구성된 코스에서 진행되는 핸들링(Handling) 프로그램에서는 메르세데스-AMG 모델의 다이내믹한 핸들링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시승 차량 중 하나인 AMG GT S Edition 1은 독자적인 기술과 장인 정신으로 개발된 2인승 스포츠카 AMG GT S의 한정판 모델이다. AMG GT는 메르세데스-AMG가 SLS AMG에 이어 두 번째로 독자 개발한 차량이자 AMG를 대표하는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는 AMG GT라는 탑클래스 스포츠카의 완성으로 다이내믹한 스포츠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특히 이번 시승 행사에서 프리뷰로 선보이는 AMG C 63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 C클래스의 고성능 모델로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눈에 띄는 파워돔과 함께 알루미늄 보닛 아래 장착된 파워풀한 엔진은 새롭게 개발된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으로 숨이 멎을 듯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AMG C 63은 2015년 3분기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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