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6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미래와 생존 위한 양보와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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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7월 29일 1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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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6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미래와 생존 위한 양보와 결단”

쌍용자동차 6년 연속으로 무분규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쌍용차는 지난 28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62.4%의 찬성률로 2015년도 임금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이후 6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이다.

이번 임금 협상의 주요 내용으로 임금 부문은 기본급 5만원 인상이며 별도 합의 사항으로 생산 장려금 150만원, 신차 출시 격려금 100만원, 고용안정협약 체결, 퇴직자 지원제도 운영 등이 포함됐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노사 상생의 정신이 지금의 쌍용자동차를 만들었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회사의 미래와 생존을 위해 양보와 결단을 내려준 노동조합과 임직원에게 감사한다”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생산체제를 구축해 티볼리 등 글로벌 판매 물량을 한층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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