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폴더폰, 스마트하게…SKT ‘갤럭시 폴더’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28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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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폴더와 스마트폰의 강점을 함께 갖춘 폴더형 스마트폰인 삼성전자 갤럭시 폴더 광대역 롱텀에볼루션(LTE) 버전을 28일 출시했다.

갤럭시 폴더는 3.8인치 디스플레이에 안드로이드 롤리팝(5.1) 운영 체재가 적용됐다. 후면 800만, 전면 200만 화소 카메라와 착탈식 배터리가 탑재돼 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다. 키패드와 터치스크린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카카오톡 등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바로가기 설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이 제품에 밴드(band) 데이터 100요금제 기준으로 최대 25만 원의 지원금을 적용한다. SK텔레콤 전용 단말인 갤럭시 폴더 3G 버전은 29일 출시될 예정이다. SK텔레콤 측은 폴더 형태에 익숙하면서도 스마트폰 기능을 함께 누리고 싶은 중장년층이 이 제품을 선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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