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비니스트 미니 2000만 스틱 판매 돌파 비결은?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7월 23일 17시 12분


코멘트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 미니’가 판매수량 2000만 스틱을 돌파했다.

지난해 5월 출시한 비니스트 미니는 12월까지 1000만 스틱이 팔렸으며, 그 후 7개월이 채 되지 않은 지난 20일 누적 판매량 2000만 스틱을 기록했다. 이는 당초 이디야커피 내부의 예상보다 높고 목표치를 훌쩍 넘긴 수치다.

이디야커피는 이 같은 비니스트 미니의 빠른 성장 요인으로 완성도 높은 맛을 꼽았다. 실제로 비니스트 미니는 커피의 깊은 풍미를 살리기 위해 아라비카 원두를 100% 사용했으며, 미세하게 분쇄한 이디야 원두 함유량을 기존 출시했던 비니스트 제품에 비해 10%로 늘리는 등 질과 맛 모두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비니스트 미니 오리지널은 진한 바디감의 콜롬비아 수프리모 커피와 이디야 원두를 블렌딩해 다크 초콜릿 맛과 카라멜 향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으며, 마일드는 은은하고 달콤한 풍미의 에콰도르 최상급 커피와 독특한 숯불 로스팅을 통해 그윽한 향과 달콤한 맛을 내 남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된 비니스트 미니는 국내 스틱원두커피 시장의 성장 속에서 품질을 최대 강점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품질과 맛으로 언제 어디서든 이디야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