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의 필수품이라면 ‘국민행복카드’를 빼놓을 수 없다. 삼성카드는 임신 및 출산 진료비 바우처 혜택뿐만 아니라 여성에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국민행복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국민행복카드란 임신·출산·육아와 관련한 정부지원금(50만 원)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7월부터는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 출산 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카드사별로 다양한 국민행복카드를 내놓고 있어 혜택을 따져보고 자신에게 알맞은 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삼성카드가 출시한 국민행복카드는 여성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쇼핑 업종과 자녀 교육에 필요한 교육업종 등에서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유니클로, 자라 등 SPA 브랜드 등 생활쇼핑 업종에서 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전월 실적 및 이용한도에 제한 없이 이용금액의 1%를 적립해준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5% 할인 및 신세계 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자녀를 위해 친환경 유기농 식품을 구매하는 엄마들을 위해 초록마을에서도 이용금액의 5%를 할인해준다.
자녀 교육 및 자기계발을 위해 자주 이용하는 교육업종에서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YES24, 인터파크 도서,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을 비롯해 학습지, 유치원, 놀이방, 어린이집, 문화센터 등 교육업종 전반에서 이용금액의 5%를 할인해준다. 또 키자니아, 한국잡월드 등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에서도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만 원을 아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일반 카드에서 제공하는 혜택도 갖췄다. 커피전문점 및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에서 이용금액의 10%를 할인해 주며 CGV 등 영화관 예매 할인, 유명 놀이공원 할인 등이 있다.
10월 31일까지 국민행복 삼성카드를 발급하는 고객에게는 축하선물로 베이비 키트를 제공한다. 영국의 잡화 및 생활소품 브랜드 캐스키드슨과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제작된 박스에 출산·육아에 필요한 상품과 유용한 할인쿠폰을 담았다. 베이비 키트는 국민행복 삼성카드 전용 사이트(www.peoplehappy.co.kr)에서 신청 후 3개월 내에 바우처 1회 사용을 포함해 30만 원 이상 이용하면 제공된다.
국민행복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 고객센터나 전국 3000여 개 새마을금고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 이달부터는 삼성카드 홈페이지나 대표전화(1588-8700)를 통해서도 바우처 신청을 할 수 있다. 별도의 연회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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