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수입 판매점 부문 서비스 품질지수 1위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7월 17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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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2015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조사 결과 2013년에 이어 올해 다시 수입차판매점 산업에서 1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KSQI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서비스 평가요원이 일반 고객으로 가장해 매장을 방문, 직원의 서비스를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이는 서비스의 최종 전달되는 고객접점에서의 서비스를 평가하기 위한 방법이다.

올해는 KSQI 전체 평균점은 지난해보다 0.1점 상승한 90.4점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조사대상 33개의 부문(120개 기업 및 기관) 중 수입차판매점이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고객접점부문 내 11개 영역 중 맞이인사, 복장 및 용모, 친절성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최고점을 얻어 수입자동차판매점 중 가장 높은 점수인 총 97점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서울 및 5대 광역시(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에 대한 점수 산정 결과를 토대로 한 것.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세일즈 총괄 최덕준 부사장은 “수입차판매점에서 이루어지는 서비스는 고객이 메르세데스벤츠를 가장 처음 접하는 장소로써,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의 가치에 부합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고객이 메르세데스벤츠를 접하는 모든 곳에서 항상 변함없이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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