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여성화 ‘듀엣 비지데이 샤뜨야’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7월 14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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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대표 이남수)는 젊고 활동적인 여성을 위한 ‘듀엣 비지데이 2.0 샤뜨야 에이-라인’(Duet Busy Day 2.0 Satya A-line)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요가 팬츠처럼 스트레치가 잘 되는 컨버스 소재의 상부와 발을 편안하게 서포트 해주는 아치와 뒷굼치 부분이 조화를 이뤄 편안함을 제공한다.

걸을 때마다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부드러운 안창은 걸을 때 접혔다 곧바로 원래 형태로 되돌아오는 복원력이 장점이다. 특히 크록스의 독점 소재 크로슬라이트를 적용한 밑창은 쿠션감이 뛰어나며 충격흡수가 잘돼 착화 시 발의 피로를 줄여준다. 악취 제거 효과도 뛰어나 맨발에 신어도 좋으며, 관리도 용이하다.

운동복과 일상복을 같이 입는 ‘에슬레저룩’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트레이닝복에 편안하게 신을 수 있으며, 여름 바캉스를 앞두고 몸매 관리를 위해 요가와 필라테스 등 운동을 시작하려는 젊은 여성을 위한 신발로 제격이다.

블랙, 스모크/그래파이트, 비쥬 블루/그래파이트, 와일드 오키드/챠콜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7만 9900원이다.

크록스 관계자는 “신제품은 20~50세대까지 폭넓게 사랑 받은 크록스의 베스트셀러 ‘듀엣 비지데이 컬렉션’의 2015 FW 시즌 신제품으로 신발 상부와 밑창의 유연함이 배가돼 발의 활동성을 돕는다”며 “일상생활에서나 운동할 때나 편안하게 신을 수 있어 여성들의 활동적인 생활에 좋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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