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애플그린 메탈릭 차체 RS 7 공개 ‘상큼한 매력’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7월 1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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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udi Forum Neckarsulm
사진= Audi Forum Neckarsulm
아우디가 고객의 주문 제작으로 생산한 ‘RS 7 스포트백 페이스리프트’의 공식 이미지와 제원을 공개했다.

1일 미국 월드카팬스에 따르면 신차는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프로그램을 거쳐 만들어졌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은 취향에 맞게 차량 내·외부를 맞춤으로 꾸밀 수 있다.

이 차는 외장 색상으로 애플그린 메탈릭에 광택 블랙 사이드미러 캡, RS 스포츠 배기시스템, 21인치 5-스포크 알로이 휠,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사운드 시스템 등이 적용된 모델이다. 실내는 알칸타라 가죽을 곳곳에 장식하고, 회색 바탕에 녹색 스티치를 새긴 시트와 탄소섬유로 꾸몄다.
사진= Audi Forum Neckarsulm
사진= Audi Forum Neckarsulm

파워트레인은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8단 팁트로닉(tiptronic) 변속기에 맞물려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71.4kg.m를 발휘한다. 상시 사륜구동을 채택했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3.9초, 안전최고속도는 305km/h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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