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투자 스트리트형, 선임대가 트렌드

  • 입력 2015년 6월 10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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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최근 기준금리는 1.75%로 낮춘다는 발표로 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나 오피스 분양시장이 호황을 이루고 있다. 최근 상가 분양시장의 경우 투자자들이 몰리며 단시간 내 분양물량이 소진되어 상가 분양시장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상가투자의 경우 상권분석이나 유동인구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일반인들의 접근이 쉽지 않았다. 게다가 이미 형성되어 있는 대로변 상가의 경우 이미 상권이 형성되어 가격이 높아질 대로 높아졌고, 복잡한 임대차 권리 등으로 골치가 아플 수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선임대형 대형 복합쇼핑몰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형 복합쇼핑몰의 경우 몰링(malling)이 쇼핑의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최근 착공하거나 분양하는 상가들은 대형 복합쇼핑몰로 집중되어 있다. 최근 분양 했던 대형복합쇼핑몰의 경우 대부분 3개월 이내에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선임대 후분양! 상가분양의 새로운 트렌드
최근 대형 복합쇼핑몰 분양의 경우 새로운 트렌드로 “선임대 후분양”이 떠오르고 있다. 실제 마포구에 위치한 대형 복합쇼핑몰의 경우 초기 높은 분양가와 자리잡지 못한 상권으로 분양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후 선임대후분양 정책 등을 통하여 새로운 상권형성시키고, 입점률을 99%에 가까울 정도로 끌어 올려 안정적 수익을 바탕으로 하여 분양일 진행하였다. 업계 관계자는 “선임대 후분양 상가의 경우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상가투자에 경험이 없는 투자자들이 노려볼만 하다고 조언하며 업체의 안전성 등을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고 조언 한다.

꾸준한 상권! 세종시 중심상권에 위치한 세종파이낸스센터 주목
지난 5일 분양을 시작한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중부권 최대규모인 대형 복합상업업무시설로서 지하1층~지상2층 상업시설과 지상 3층~6층 업무시설로 구성되어 있고, 상업시설에는 유명 SPA브랜드를 비롯 고급 레스토랑 입점이 예정되어 있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 12월 정부기관의 이전이 모두 완료된 가운데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세종시 계획의 ‘핵’이라고 불리는 정부세종청사 앞에 위치해 있어 인근 정부기관과 정부산하기관의 상주근무인원(1만4000여명)이라는 풍부한 고정수요를 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통령기록관, 세종 호수공원, 국립 세종 도서관 등 세종시 대표 관광자원과도 인접해 있어 관광객 수요까지 있어 세종시 내에서도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3~6층에 위치한 업무시설은 “특화 서비스”를 도입하여 수요자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러한 특화 서비스는 서울 도심권의 주요 프라임급 오피스에만 적용되던 서비스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최상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뿐 만 아니라, 화상회의 시스템이 구축된 회의실과 피트니스센터 등을 배치하고, 층별로 휴게실과 자전거 보관소도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고급 호텔에서나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는 물론, 하우스 키핑, VIP 의전, 보안 및 안전, 조경, 주차 관리 등을 오피스 환경에 접목시켜 최상의 업무환경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파이낸스센터 관계자는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신도시공급중단과 같은 정부의 부동산대책과 2-2 생활권 세종시 분양 시장 활성화를 비롯한 수익형 상가로서 다양한 호재가 겹쳐 있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르스 여파에도 뜨거운 분양열기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지난 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여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메르스 여파로 분양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우려되었으나 세종파이낸스센터 모델하우스는 지난 주말 3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식지 않는 분양열기를 나타냈다.

세종파이낸스센터 관계자는 ‘혹시 모르는 메르스 전염 방지를 위해 모델하우스에 전신소독 에어샤워기를 구비한 메르스 세이프존이 설치되며 모델하우스 내부에도 소독제품을 비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종파이낸스센터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파이낸스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1600-8750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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