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 스튜디오 와일드루빈 스페셜 에디션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5월 28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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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통 필기구 브랜드 라미(LAMY)가 오는 29일 스튜디오 와일드루빈 스페셜 에디션(studio WildRubin Special Edition)을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와일드루빈 컬러는 독특한 붉은빛에 특수한 가공으로 기존의 스튜디오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영롱한 루비 보석과도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2005년에 출시한 라미 스튜디오는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프로펠러 모양의 클립이 특징이다. 스튜디오의 클립 디자인은 스위스 디자이너 한네스 베트슈타인(Hannes Wettstein)의 작품으로 미적 측면과 실용적인 사용의 융합을 위해 클립 개발에만 2년 이상을 소요할 정도로 정밀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또한 스튜디오는 만년필, 볼펜, 수성펜 등 제품에 따라 매커니즘을 구별하기 위해 탑 부분의 디자인을 달리했다. 가격은 14만 원.

라미의 전 제품은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만 제조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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