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여의도 소형 오피스텔 10년 만에 첫 공급 나서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5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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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우스 소호 여의도

대한민국의 정치·문화·금융 허브인 여의도에 대한잠사회가 위탁(시행)하고 신세계건설이 시공하는 신규 소형오피스텔 ‘더하우스 소호 여의도’를 분양한다. 10년 만에 처음 있는 소형 분양이다.

서울 서남권의 최고 임차수요를 가지고 있는 여의도는 국제금융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국제금융타운은 2020년까지 80만 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어 여의도 국제금융지구의 임차 수요와, 1일 유동인구 80만 명, 상주인구 6만 명의 여의도 배후수요뿐만 아니라, 마포 지역의 배후수요까지도 흡수할 수 있는 최고의 핵심지역이다.

더하우스 소호 여의도는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강남, 김포공항을 20분대로 이용 가능하며, 88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여의도에서 마포로 연결되는 마포대교, 신촌, 홍익대 연결로 서강대교, 용산으로 바로 연결되는 원효대교까지 최고의 교통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2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인 69층 여의도 파크원, 2012년 준공한 서울국제금융센터, 전경련회관 신축 등 여의도의 개발 호재로 미래의 투자 가치는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최대 사업인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 발표에 따르면 여의도는 도심, 강남, 영등포·여의도의 3핵 도시개발로 서울 서남권의 중점 거점도시로 육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여기에 더해 2018년 완공 예정인 신안산선 1단계 사업의 여의도역도 개통까지 앞두고 있어 다양한 개발 계획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매우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2000년대 들어 영등포는 대규모 주상복합단지, 복합쇼핑몰 등이 차례로 들어서며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우선, 방림방적 터에는 1300여 채 규모의 ‘문래 자이’ 아파트가, 영등포동 경방 터에는 2009년 초대형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가 지어졌다.

이외에도 크라운맥주 터에는 2400여 채 규모의 ‘영등포 푸르지오’가 들어섰으며, OB맥주 터는 영등포공원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타임스퀘어는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서울에서 가장 많은 교통유발부담금을 지불하는 건물로 꼽히는 등 막대한 유동인구를 발생시키며 서울 서남부 지역 개발의 핵심 축으로 부상했다.

생활 편의 시설로는 여의도 주변 반경 700m 거리에 IFC몰(CGV, 영풍문고, 고급음식점, 고급 브랜드 의류) 등 대규모 복합몰이 있으며, 차량으로 5분 거리에 타임스퀘어(명품 쇼핑몰),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코스트코 등 쇼핑시설과 다양한 문화공간이 인접해 있다. 또한 여의도공원은 이번 사업지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다.

더하우스 소호 여의도는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로 총 326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VIP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최고급 시스템을 구축해 여의도에서 새로운 투자상품으로 선보일 예정. KBS본관, 국회의사당이 1∼3분 거리에 위치해 영상제작 관련 기관과 국회 관련 인적자원 등 풍부한 임차 수요가 직결되는 위치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공급량이 적고 수요층이 두꺼운 수익성 상품으로 공실 염려가 없으며, 향후 여의도 일대에 추가 공급 계획을 갖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높은 가치가 기대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173 삼창플라자 1층에 있다.

문의 02-718-3004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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