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아동콘텐츠 창작자, 기획자 육성한다

  • 입력 2015년 4월 28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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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원격대학원 아동문화콘텐츠전공이 창의적인 교육콘텐츠 기획자와 창작자를 육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아동문화콘텐츠전공은 아동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일깨우는 혁신적인 그림책, 인형극, 뉴미디어콘텐츠 등을 창작하고 출판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각각의 콘텐츠는 형식은 서로 다르지만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아동의 심리를 자극하고, 창의성과 상상력을 배양한다는 점에서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이를 다양한 포맷으로 변화시키도록 활용 능력을 부여하는 것이 아동문화콘텐츠전공의 역할이다.

전문적인 콘텐츠 기획자와 창작자를 길러내는 과정이므로 단순히 이론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창작 능력을 육성하는 데 매진하는 게 특징이다. 전원 창작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의 1:1 지도가 이루어지며, 다양하고 고도화된 문화적 압축 경험, 경험을 바탕으로 포맷별 특성에 맞춘 저작의 프랙티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숙명여대에서 개발한 ‘SCULE’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자나 기획자 자신도 몰랐던 심리적 억압을 풀고,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와 구성을 전개해 나가며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하도록 유도한다.

상세한 커리큘럼은 △기존 콘텐츠의 분석과 활용법 △창작 아이디어의 발상법 △내면적 처리의 활성화 방법 △스토리텔링과 전개 방법 △기획 및 창작의 실습 체험 △매체 구축 및 사회적 구현 등이다.

이를 통해 아동문화콘텐츠전공 졸업생들은 그림책 등 다수의 콘텐츠를 내놓으며 콘텐츠 기획자, 창작자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원격대학원은 아동문화콘텐츠전공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5월 4일부터 5월 12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tar.sookmyung.ac.kr)를 참고하면 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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