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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늘 나는 자동차 출시 예정 "영화가 현실이 되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4-01 12:39
2015년 4월 1일 12시 39분
입력
2015-04-01 11:54
2015년 4월 1일 1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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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로모빌 제공
'하늘 나는 자동차 출시 예정'
세계 최초로 '하늘을 나는 슈퍼카'를 표방하는 비행 자동차 에어로모빌 3.0(AeroMobil 3.0)이 오는 2017년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회사 CEO인 유라이 바출리크(Juraj Vaculik)가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2015 기간 중 이같이 밝혔다.
에어로모빌 3.0은 땅에서 200m 정도 거리만 있으면 이륙이 가능하다. 일반 가솔린을 이용해 비행거리도 700km에 달한다. 자동차 상태로 달리면 875km를 주행할 수 있는 걸 감안하면 비행 중에도 연비가 상당히 좋은 편으로 알려졌다.
프로토타입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 비행에선 비행에 필요한 장비는 물론 낙하산 등 안전 관련 장치를 탑재하고 있었지만 실제 출시에는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비행이나 주행 양쪽 관련한 규제는 물론 안전성을 더 확보하고 경량 바디 등을 대상으로 한 검증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또한 운전자도 운전면허증 외에 파일럿 자격까지 필요한 데다 날아오를 때마다 비행계획 제출이 필요한지 여부 등도 고려할 사항이다.
그렇다면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가격은 과연 얼마일까?
외신들은 "처음엔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2인승 모델인 만큼 10만 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후 에어로모빌 측은 4인승 대중용 모델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는 파일럿이 필요 없는 완전 자동 조종 비행도 계획 중이라고.
하늘 나는 자동차 출시 예정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하늘 나는 자동차, 신기하다" "진짜 영화가 현실이 되네" "꿈같은 일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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