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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고속도로 통행료 한번에 해결한다… 언제부터?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3-31 17:16
2015년 3월 31일 17시 16분
입력
2015-03-31 17:05
2015년 3월 31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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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자료 사진.
고속도로 통행료 한번에
국토교통부가 민자 고속도로 통행료를 한 번에 낼 수 있는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을 도입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 및 9개 민자법인과 '민자도로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 도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 금까지는 일반 고속도로를 이용하다 민자 고속도로에 진입하면 통행권을 뽑거나 통행료를 내기 위해 중간에 정차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예를 들어 서울~천안~논산간 민자도로를 이용해 광주까지 가는 경우 통행료를 모두 3차례 내야 한다.
그러나 무정차 통행료 납부 시스템은 중간 정차 없이 최종 출구에서 통행료를 일괄 지급하고 도로공사와 민자법인이 사후 정산하는 방식이다. 입구인 서울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아 최종 고속도로 출구인 광주요금소에서만 통행료를 내면 된다.
이 시스템은 현재 도로공사가 운영 중인 재정 고속도로와 민자 고속도로를 연계해 이용할 때 하이패스가 부착되지 않은 차량은 수차례 정차해 통행료를 지불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공사와 민자도로 운영사들은 실시협약을 바탕으로 내년 8월까지 시스템 구축 및 데이터베이스 연계작업,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9월부터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천안~논산, 대구~부산, 부산~울산, 서울~춘천, 서수원~평택, 평택~시흥 등 현재 운영 중인 6개 노선과 광주~원주, 상주~영천, 옥산~오창 등 건설 중인 3개 민자도로에 적용된다.
누리꾼들은 "고속도로 통행료 한번에 낼 수 있구나" "조금 편해지겠는걸" "고속도로 통행료 한번에, 괜찮은거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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