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호선 삼성역에 ‘디지털미디어 터널’ 선보여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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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 설치된 ‘디지털 미디어 터널’에서 IPS디스플레이(In-Plane Switching)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디지털 미디어 터널은 삼성역과 코엑스를 연결하는 통로에 설치된 광고 플랫폼으로 길이는 27m이고 LG전자의 55형 IPS 사이니지 126대로 제작됐다.

LG전자는 선명한 화질의 IPS 디스플레이를 통해 동물, 스포츠 등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짧은 시간에 보행자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영상은 8월까지 상영된다.

곽도영기자 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