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턴마틴 ‘밴티지 GT 로드스터’ 핫한 레걸 한지오와 만나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3월 24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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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스턴마틴 서울(크래송 오토모티브)
사진=애스턴마틴 서울(크래송 오토모티브)
핫한 레이싱 모델 한지오와 에스턴마틴 밴티지 GT 로드스터가 만났다.

한지오는 최근 에스턴마틴 밴티지 GT 로드스터 모델로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하고 23일 사진 일부를 공개했다.

밴티지 GT 로드스터는 GT4 레이스에서 가져 온 디자인을 차체에 적용하면서 전면 하단 부분에 카본 화이어 에이프런을 붙여 날렵하게 꾸몄다. 전면은 애스턴마틴의 혈통을 이어받았으며, 보닛의 공기 흡입구와 노려보는 듯한 헤드램프 디자인을 가졌다.

옆면은 물이 흐르듯 한 유선형에 스포츠 드라이빙을 위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 바깥쪽으로 볼륨을 높인 프런트와 사이드스텝, 카본 사이드미러, 19인치 10스포크 경량휠 등은 스포티한 느낌을 더한다.
사진=애스턴마틴 서울(크래송 오토모티브)
사진=애스턴마틴 서울(크래송 오토모티브)

이 차량은 4.7리터 V8 엔진을 채택해 최고출력 436마력, 최대토크 48.1kgm(49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패들시프트와 결합한 새로운 스포츠시프트2(Sportshift II)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안전최고속도 305km/h, 제로백은 4.8초다.

밴티지 GT 로드스터는 운전자 중심으로 배치된 콕핏 타입의 인테리어와 50km/h 이하에서 약 19초 만에 열리는 소프트톱을 적용했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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