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언급한 ‘티볼리’ 사전계약 실시… “연비·가격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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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23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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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이효리 가격 연비’

쌍용자동차가 신차 ‘티볼리’의 출시에 앞서 22일 실내 사양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쌍용차는 전국 270여 개 전시장에서 ‘티볼리(Tivoli)’의 사전 계약을 실시와 동시에 실제 차량의 내외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볼리는 첨단 기술을 적용한 고강성 차체와 동급 최다 에어백을 장착했고 공간 활용성도 뛰어나고 차체의 71.4%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하였으며, 이 중 초고장력 강판 비율 역시 40%에 이른다.

또 국내 최초로 레드·블루·스카이블루·옐로·화이트·블랙 등 6개 색상의 클러스터를 적용했고, 동급 최초로 스포츠카에 주로 쓰이는 '스포티 디컷 스티어링휠'을 채택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동급 최초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하였으며, 트렌드와 실용성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젊은 층 소비자들에게 ‘내 생애 첫 SUV(My 1st SUV)’로서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TX(M/T) 1630~1660만원 ▲TX(A/T) 1790~1820만원 ▲VX 1990~2020만원 ▲LX 2220~237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쌍용차 티볼리’ 사전계약 실시에 누리꾼들은 “쌍용차 티볼리, 가격과 연비는 좋나?”, “쌍용차 티볼리, 이효리가 언급했으니 대박날듯”, “쌍용차 티볼리, 가격 착하네”, “쌍용차 티볼리, 연비만 좋으면 딱인데”, “이효리 믿고 계약한다”, “이효리 역시 개념있네”, “가격은 좋은데 연비는?”, “가격은 공개했은니 연비도 빨리 공개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글을 게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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