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고성능 CTS-V…獨브랜드 독주 막을까?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2월 17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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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토블로그에 포착된 캐딜락 CTS-V
사진=오토블로그에 포착된 캐딜락 CTS-V
캐딜락이 중형 세단 CTS의 고성능 모델 CTS-V를 ‘2015 디르로이트모터쇼’에서 전시한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오토블로그에 따르면 신차는 신형 콜벳 Z06와 같은 6.2리터 슈퍼차저 LT4 V8 엔진을 탑재하지만, 최고출력을 600마력 가까이 증가시키는 작업을 거친다. 변속기는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경쟁모델은 BMW와 벤츠의 고성능 라인인 M5와 E63 AMG.

제너럴모터스 측은 “V시리즈의 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때”라며 “지난 9월 열린 2014 파리모터쇼에서 ATS-V를 선보인데 이어, CTS-V를 내년 모터쇼에 출품함으로써 좋은 성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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