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편리한 도심 직주근접, ‘서울역센트럴자이’ 역세권 아파트로 ‘각광’

  • 입력 2014년 12월 12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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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지하철 노선이 늘어나면서 역세권 아파트가 많아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역세권 아파트는 항상 주목 대상으로 꼽힌다.

역세권 단지들은 고유가 시대에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고 출퇴근 시간의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있어 신혼부부나 직장인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

부동산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심업무지구는 일반적인 주거지역과 달리, 직장인의 직주근접 주거수요가 지역 주택공급량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아 부동산 침체에도 영향이 적다.

이런 가운데 서울 중구 만리2구역에 지어지는 직주근접 아파트 ‘서울역센트럴자이’가 관심을 바고 있다. 서울역처럼 대형 업무지구 입지로 인구 흡입력이 커지고 지하철과 전철 노선 7개가 교차하는 환승역세권을 통해 업무지구와 접근성이 뛰어난 이른바 ‘직주근접’ 아파트란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GS건설이 서울 중구 만리동2가 176-1번지 일대 만리2구역을 재개발한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 지하철 서울역 1,4호선,경의선,AREX,KTX의 환승역이 가깝다. 또한 버스 환승 센터 등 대중교통이 잘 발달돼 있어 인근 지역에서도 쉽게 출퇴근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만리재로, 서소문로 등 간선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자가용을 이용한 여의도 및 광화문 등으로 출퇴근이 편해 직주근접 효과가 높다.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출퇴근 편한데다 상권 및 교육,여가시설까지 발달되었다. 이 단지는 강북에서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환일고를 비롯한 환일중, 봉래초교 등이 인접해 모두 도보통학이 가능한 장점이 있고 단지 내 구립어린이집이 설립 예정되어 있어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상권 및 여가시설로는 서울역 롯데아울렛, 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대형 마트 및 백화점이 들어서 있고 남대문 시장과 인근 도소매 시장의 이용도 편리하다. 손기정 체육공원, 서소문 근린공원, 효창공원 등 공원과 녹지가 조성돼 있으며 N서울타워도 인근에 위치해 도보 이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특히 이 단지는 각종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이 대표적인 예로 서울역 인근 5만5000㎡ 부지에 국제회의시설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 숙박, 상업, 문화시설 등 국제교류단지가 조성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서울시가 계획을 발표한 서울역고가 공원까지 조성되면 교통, 교육, 환경에 생활편의까지 어우러진 도심의 대표적인 단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역 센트럴자이는 지하 5층~지상 24층 14개동, 1341가구(이하 전용 59~89㎡) 규모로 이 중 418가구(72~84㎡)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72㎡ 97가구 △84㎡ 321가구로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돼 있으며, 서울역센트럴자이는 2차 분납(1차 1000만원 정액), 발코니 무상 제공,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제공(거실, 안방) 서비스를 실시해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을 위해 초기자금부담 최소화했다.

문의 1644-3007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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