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53° 용(龍)문주병 리미티드 에디션 200병 한정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2월 3일 17시 46분


코멘트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대표 조태권)는 용의 영화로움과 행운의 의미를 담은 <화요53˚ 용문주병>을 출시한다. 도자기 용문주병은 화요53˚ 출시를 기념해 200병 한정수량으로 출시해 소장가치를 더했다.

화요53˚는 우리 쌀 100%와 지하 150m에서 채취한 청정 암반수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증류주로 감압증류 방식으로 채취한 원주를 옹기에 담아 장기간 숙성시켜 깊은 맛과 향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 53%의 진한 하드코어 타입에 목 넘김이 부드럽고 뒤끝이 깔끔하다. 특히 술을 백자에 용 문양을 양각으로 새긴 용문주병에 담아 부귀와 행운의 의미를 더했으며, 방자 문양의 유기 병마개를 특별 제작해 격을 높였다.

신제품은 이달 중순부터 주요 면세점 및 광주요 직영점(이천점, 한남점, 가회점, 부산점)에서 예약 판매되며, 마오타이와 우량예, 수이징팡 등 고도주를 찾는 요우커(중국관광객)를 타깃으로 전 세계 애주가를 공략할 예정이다. 가격은 36만 원대(용량 750mL)

세계에 우리 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탄생한 화요는 와인과 사케, 보드카, 위스키 등 해외 주류에 맞서 지난 10년 동안 화요17°, 화요25°, 화요41°, 화요X.Premium(엑스트라 프리미엄)을 잇따라 선보였으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세계적 명주에 대항하는 우리 술 라인업을 강화했다.

조태권 회장은 “우리 술이 세계적인 명주가 될 수 있다는 소신으로 화요를 개발한 이래 지난 11년간 전통주의 침체 속에서도 매년 30%이상 성장을 기록해왔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귀한 분들께 우리 술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최고급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