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여! 메스방식의 질 성형으로 당당해지자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0월 7일 11시 46분


코멘트
여성들은 나이가 들면 얼굴에 주름이 생기고 관절에 무리가 가는 등 신체 곳곳에 이상 증후가 발생한다. 이 중에서도 여성들의 당당함을 떨어뜨리는 증상이 있다. 바로 늘어진 질 근육과 점막이다.

질 근육과 질 점막이 늘어지면 성관계 시 느껴지는 성감이 크게 줄어들 뿐 아니라 늘어진 질 점막으로 인해 딱 맞는 바지, 레깅스 등을 입을 때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질 점막이 심하게 늘어져 질 밖으로 나온다면 속옷에 쓸리는 등의 불편함까지 부를 수 있다. 따라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많은 여성들은 질 성형 자체를 쑥스럽고 민망하다는 이유로 방치하고는 한다. 그렇지만 늘어진 질 점막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질로 염증성 물질이 침입하여 2차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전에는 늘어난 질 근육과 점막을 개선해주는 수술을 ‘이쁜이 수술’이라고 칭하며 많은 여성들이 찾았다. 그러나 이쁜이 수술은 늘어져 있는 질 내부 근육이나 점막을 섬세하게 박리하지 못하고 질의 입구만을 줄여주는 방식이었다.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못했고 오히려 수술 후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연세미성형외과의 질 성형수술은 출산 시 회음부 절개로 인해 질 입구가 넓어진 것을 좁혀주고 늘어진 질 점막을 섬세하게 박리해주는 역할을 한다.

●메스방식 활용하여 보다 섬세한 수술이 가능해

연세미산부인과의 질 성형수술은 기존의 레이저가 아닌 메스방식으로 수술을 진행하여 질의 근육까지도 죄어주기에 여성들에게 당당함을 선물해주고 있다. 늘어진 질 점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불편함을 해소하는데도 큰 도움을 준다.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마취나 수면마취를 통해 수술이 시행되기 때문에 출산 이후 전신마취에 대한 부담감이나 두려움으로 인해 수술 자체를 망설였던 사람들에게 적절한 수술이라 할 수 있다. 또 질과 항문 사이 골반근육과 피부 조직을 재봉합하여 질과 항문 사이가 멀어지기 때문에 질 안으로 침입하는 대장균의 감염이 줄어들어 요도방광염이나 질염의 발생도 줄여준다.

여성의 늘어진 질 점막과 근육은 상당한 불편함을 야기한다. 불편함과 동시에 여성의 자신감까지도 결여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평소 늘어진 질 점막과 근육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면 다른 수술에 비해 출혈과 붓기가 적어 빠른 회복이 가능한 메스방식의 수술을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연세美산부인과 산부인과 전문의 이진우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외래부교수
연세미산부인과 원장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