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CEO]인천공항면세점, 전세계 여객이 뽑은 ‘세계 최고 면세점상’ 4연패 달성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9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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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면세점 에어스타 애버뉴(AIRSTAR Avenue)가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전문매거진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er)지 아시아-태평양판이 뽑은 세계 최고 면세점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최홍열)는 이달 26일 홍콩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4년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퍼시픽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 면세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어스타 애버뉴는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 한류 열풍에 따른 국산 브랜드 매장 운영, 365일 운영되는 문화콘텐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공사 최홍열 사장직무대행은 “에어스타 애버뉴가 전 세계 여객이 직접 뽑는 ‘세계 최고 면세점’에 4년 연속 선정된 것은 글로벌 리딩 공항면세점으로서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는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여객들의 합리적인 쇼핑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세계 최고 면세점의 명성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스타 애버뉴는 500여 개 브랜드의 매장을 세심하게 배치해 최적화된 쇼핑동선을 제공하고 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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