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북미 올해의 차’ 후보에 오른 현대차 두 모델은?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9월 25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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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오토블로그
사진출처=오토블로그
매년 1월 발표되는 ‘북미 올해의 차 어워즈(North American Car and Truck/Utility of the Year awards)’ 올해의 마지막 후보 차량이 24일(현지시간) 외신들을 통해 공개됐다. 최종 후보는 승용차와 트럭·유틸리티 차량으로 나눠 각각 10대, 12대가 선정됐으며, 지난 8월 선정된 총 60대의 차량 가운데 추린 것이다.

후보를 살펴보면 승용차의 경우 아큐라 TLX, 아우디 A3, 크라이슬러 200, 포드 머스탱, 혼다 피트, 현대 제네시스 세단, 현대 쏘나타, 벤츠 C클래스, 도요타 캠리, 폴크스바겐 골프 GTI다. 여기서 현대차는 두 모델을 올린 유일한 업체가 됐다.

트럭과 유틸리티 차량 부문은 아우디 Q3, 쉐보레 콜로라도, 쉐보레 타호, 포드 F-150, GMC 캐년, 렉서스 NX, 링컨 MKC, 벤츠 GLA클래스, 닛산 무라노, 포르쉐 마칸, 스바루 아웃백, 도요타 하이랜더다.

최종 우승 차량은 내년 1월 열리는 ‘2015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발표되며, 지난해는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Corvette Stingray)가 승용차 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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