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추성훈 UFC복귀전 마케팅 효과 ‘톡톡’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9월 23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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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생중계 방송 시청자만 570만명, 약 50억원의 광고효과 거둬
- 해외진출 앞두고 글로벌 무대에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첫 선

바디프랜드 전속모델 추성훈 선수의 UFC 경기장면
바디프랜드 전속모델 추성훈 선수의 UFC 경기장면

추성훈이 지난 20일 종합격투기대회 ‘UFC 파이트 나이트 재팬’의 복귀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대 0 완승을 거두면서 추성훈 선수의 후원 기업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올해 초부터 추성훈을 전속모델로 기용한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대표 조경희, www.bodyfriend.co.kr)는 이번 경기로 약 50억원 이상의 광고효과를 얻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추성훈 선수가 2년여의 공백을 깨고 UFC 무대에 복귀한 것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성훈 선수는 바디프랜드의 로고가 새겨진 경기 유니폼과 도복 등을 통해 ‘걸어다니는 광고’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날의 경기는 케이블TV 채널 슈퍼액션과 IPTV채널 SPOTV, 실시간 인터넷 방송 사이트 아프리카 TV, UFC 공식사이트 등에서 국내외로 생중계됐다.

격투기 선수이자 추사랑의 다정다감한 아빠, 야노시호의 든든한 남편으로 종횡무진 활약해 온 추성훈의 복귀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는 높은 시청률을 통해 나타났다.

슈퍼액션 본 방송에서는 케이블 방송가에서 ‘마의 벽’으로 여기는 1%대를 훨씬 넘긴 2.4%(2544세 남성기준)의 시청률을 달성, 다른 채널에서 진행된 동시방송과 재방송을 합치면 5%에 이르는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시청인구로 따지면 약 250만명이 TV 앞에서 추성훈 경기를 지켜본 것이다.

온라인에서도 추성훈 선수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경기를 중계한 아프리카TV에서는 약 320만건(22일 오후 현재기준)에 이르는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TV 시청인구까지 합치면 국내에서만 총 570만명이 이 경기를 시청한 셈이다.

바디프랜드는 일본과 미국 등 해외 방영분까지 감안한다면 광고효과가 3~4배는 족히 넘어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추성훈 선수의 경기영상과 사진은 현재까지도 각종 온라인 포탈을 통해 전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다.

바디프랜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실 송한주 이사는 “추성훈 선수의 복귀전이 공교롭게도 연내 아시아 시장 진출을 앞둔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소개하는 첫 글로벌 데뷔 무대가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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