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 제대로 노후 준비 하려면?

  • 입력 2014년 9월 22일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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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100세 시대를 맞은 가운데 베이비부머 약 770만 세대는 은퇴 후 노후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60세에 은퇴한다고 해도 삶의 질을 유지하며 남은 40년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소득 창출이 필요하기 때문.

이에 정부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자가 발전 사업은 태양의 빛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생산된 전기를 한국전력공사에 파는 사업으로, 타 금융 상품 대비 수익률이 높아 노후준비를 위한 투자상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 사업은 정부에서 장려하는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 제도(RPS)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안정적이다. 여기에 정부가 RPS보급목표를 2030년까지 11%를 달성하고 과거 5대 지목 폐지, REC가중치를 상향조정 할 예정이라고 밝힘에 따라 개인투자자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오피스텔이나 상가와 같은 수익형 부동산과는 다르게 관리가 복잡하지 않고 유지/보수가 간편해 5~60대 노년층에게 적합한 투자 상품이다. 이미 일본에서는 미니 태양광 발전소라는 이름으로 50KW 급 소규모 발전 사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태양광 발전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설치 절차 및 사업의 허가권 등 여러 복합적인 요소를 모두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직접 발품을 팔아 여러 곳을 방문해 정보를 얻어야 한다는 난점이 있다. 이에 최근 태양광 발전소 업체들이 태양광 자가 발전 사업의 시작부터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해주고 있어 눈에 띈다.

‘태광 솔라텍’ 은 부동산 개발, 시행업 등 전문 노하우 경력을 가진 업체로서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단지를 개발∙계획 중에 있다. 현재 충북 영동지역에 2MW 급 태양광 발전소 분양을 시작으로 경북지역에도 대규모 발전소를 분양할 예정이다.

태광 솔라텍에서 분양하는 발전소는 개별사업권을 가지며 메가 급 이상의 중규모 발전소를 추진해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분양받는 이들은 비용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자금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태광솔라텍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소 수익은 SMP(전력 계통한계) 판매와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판매로 수익률을 기대하는 구조로, 대부분의 모듈 효율 보증 기간이 20년 이상의 긴 시간이다 보니 장기적인 투자처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태광 솔라텍에서 분양하는 발전소는 최소 99KW 단위를 1구좌로 해 토지면적 약 400여 평에 계통 연계를 포함해 2억 8천만 원에 시공이 가능해 자가 설치 시에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양광 발전 사업의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 제도(RPS)는 일정규모 이상의 발전 설비를 보유한 발전 사업자(공급의무자)에게 총 발전량의 일정 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공급하도록 의무화 한 것이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실적이 미흡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관련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대응으로 에너지 안보를 실현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며 녹색 성장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문의 02-3013-3157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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