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고객 수익률 관리 강화 위한 프로세스 확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9월 12일 03시 00분


[제8회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


한국투자증권은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위하여 고객 만족 및 신뢰 제고를 목표로 하는 ‘고객 수익률 관리 강화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유상호 대표
유상호 대표
그 일환으로 직원들의 개인 성과급 제도 및 지점 평가에 고객 수익률을 평가 요소로 확대 반영하고 있는데, 그 결과 고객의 투자 수익률은 보다 안정적으로 개선되었고 투자 성과 역시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2012년부터 고객수익 중심의 합리적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 대항 ‘Truefriend배 수익률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이 대회는 관리고객의 투자수익률을 합산하여 직원 순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년간 시행된 영업직원 주식 수익률 대회의 결과를 살펴보면, 시장(KOSPI) 대비 평균 2%포인트 이상 상회하는 괄목할 수익률을 기록하였고, 올해 5월 19일부터 9월 5일까지 추가 신설되어 진행되는 직원 펀드 수익률 대회에서도 우수한 펀드 수익률을 보이며 펀드 수익률 관리 역량을 확고히 인정받아 종합자산 관리 명가로 업계 내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그 외 펀드 목표 수익률 도달 시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펀드 수익률 알림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투자자문사의 회사 현황, 재무 현황 등을 다면 평가하여 수익률 관리를 지원하는 ‘투자자문 일임계약 관리 서비스’도 지속 확대 예정이다. 또 보다 전문적인 고객 수익률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특화된 수익률 관리 교육도 확대, 시행 중이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