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준중형 크루즈, 글로벌 300만대 판매 돌파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8월 29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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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의 준중형 모델 크루즈(Cruze)가 글로벌 시장 누적 판매실적 300만대를 기록했다.

전 세계 11개 공장에서 생산돼 한국을 비롯해 북미, 아시아, 남미, 중동 등 총 108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크루즈는 지난 해 200만대 돌파 이 후 16개월 만에 다시 한 번 100만대 판매를 더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앨런 베이티(Alan Batey) 글로벌 쉐보레 수석 부사장은 “크루즈야말로 전 세계 어느 시장의 수요에도 부응하는 글로벌 대표 차종”이라며 “쉐보레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하는 한편,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공략의 성과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크루즈는 4도어 세단과 5도어 해치백(hatchback), 스테이션 웨건(station wagon)을 차례로 선보였으며, 1.4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을 비롯해 1.6리터 및 1.8리터 가솔린엔진, 그리고 1.7리터와 2.0리터 디젤엔진을 탑재하며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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