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현장인터뷰 오늘!!] 인류의 안전을 꿈꾸다! 소방안전의 글로벌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는 ‘지온’

  • 입력 2014년 7월 22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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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국내외 우수 안전보건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2014 국제안전보건전시회>가 열렸다.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우수 안전보건제품들의 비교전시를 통한 국내 안전보건 제품과 장비들의 대외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2014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국내산업안전보건 관련 최고,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서 다양한 소방안전 및 산업안전 관련 제품들을 만나보는 것은 물론 안전보건 관련 세미나도 진행되었다.

그 가운데 소방안전제품 개발 및 제조기업 ‘지온’의 제품들이 관람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소방안전 제품의 개발과 제조 그리고 소방공사 엔지니어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지온은, 이번 행사를 통해 ‘Wireless Alarm System’, ‘Exit Signs, Emergency Light’ 등 소방안전제품들을 전시하며 그 우수성에 대해 알렸다.

지온의 홍성현 대표는 이번 전시회 참가 의미에 대해 “그동안 지온이 개발하고 제조해온 우수한 소방안전제품들을 전시하고 그 차별화된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이를 통해 전시회를 방문하는 국내외 업체들과 바이어와의 원활한 만남으로 사업영역도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장 안전하게, 가장 정확하게, 가장 신속하게! 우수 소방 안전제품의 개발과 제조에 헌신

지온은 소방제품 개발, 제조업에 앞서 20년 이상 소방관련 엔지니어링 사업을 영위하였다. 그러던 중 국내 소방제품에 대한 기술수준 및 품질 수준이 해외 선진국에 비해 부족함을 느끼고, 미약하나마 소방 제품에 대한 성능 및 기술수준을 세계수준과 동등한 제품을 만들고자 소방제품을 개발하는 제조업을 창업하게 되었다.

그러한 이제까지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로 정전시 안전한 피난을 돕기 위한 ‘무배선피난표시등’ 2종을 개발, 사업화를 성공하였고, 특히 ‘휴대용비상조명등’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KFI 형식승인 획득과 국내 최초로 유럽안전인증 CE인증을 획득하여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제품의 품질생산관리를 위한 ISO 9001, 14001인정을 획득하여 완벽한 품질과 성능을 입증 받은바 있다. 더 나아가 소방안전 제품뿐만 아니라 개발 중인 가정용 안전방범시스템 개발 성공으로 종합 안전제품 메이커로의 부상을 꿈꾸고 있다.

야간 취침 시에도 소방안전 완벽 감시하는 세계 유일의 제품, ‘휴대용비상조명등’


우선 지온의 ‘휴대용비상조명등’은 화재나 정전시 안전한 외부로 피난을 돕기 위한 인명 피난용품으로서, 소방법에 의해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는 설치가 되어야 하는 긴급 시 매우 중요한 안전용품이다.

일반적으로 가정마다 집안 어딘가에 랜턴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확히 어디에 두었는지, 만약 화재나 재난 시 정전으로 긴박한 상황에서 랜턴을 찾을 수 있을지, 그리고 만약 찾았다고 하더라도 그 랜턴이 켜진다고 확신하는지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지온의 휴대용비상조명등인 ‘ZPEL911’은 이러한 비상랜턴 본연의 목적을 완벽히 수행하는 제품으로서 타사가 갖고 있지 않는 매우 유용한 기능을 갖고 있다. 첫째, 랜턴 중앙부에 설치 위치를 알리는 녹색 LED 램프가 24시간 점멸이 되기 때문에 정전 시 어둠속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동시에 이 LED 램프는 전원 상태의 이상유무도 동시에 감시하기에 완벽한 상태로 비상시를 대비한다.

둘째, 설치 환경에 따라 정전, 화재 및 지진 시 자동으로 점등되는 기능이 있어 야간 취침 시에도 소방, 안전에 대한 완벽한 감시가 가능한 제품이다. 이는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 어디에도 이러한 제품이 없는 유일한 제품으로서 지온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다.

신제품 신개념 무선화재감지기 개발 성공

국내에 주택 화재가 급증하면서 소방법에 의해 지난 2012년부터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단독경보형화재감지기’를 설치하여야 한다. 이러한 ‘단독경보형화재감지기’ 설치 시 매우 불편한 점이 있다.

이에 대해 홍성현 대표는 “소방법에 의하면 화재 시 화재장소와 더불어 다른 인접한 화재감지간 상호 알람 연동을 위해 유선으로 감지기 서로를 연결하여야 하는데, 이것이 쉬운 일이 아니고 매우 번거로우며, 기술자가 아니면 사실상 어려워 화재연동을 잘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불편과 경제성을 해결하고자 지온에서는 근거리 무선모듈을 이용하여 화재감지기 상호간 알람연동이 가능한 ‘무선화재감지기’를 개발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무선화재감지기’는 기존 화재 알람을 음성에만 국한된 기능에서 청각장애우 및 노약자, 그리고 소음지역에서의 화재 시 음성과 함께 시각경보 기능을 가져 보다 명확히 화재알람이 가능한 신제품이다.

홍 대표는 “현재 신제품에 대한 관련 특허가 2건 등록이 되었고, 1건 추가 출원을 하였으며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 진출을 목표로 인증 및 마케팅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지온의 앞으로의 비전


이외에도 지온이 개발하여 출시되어 있는 제품들 중 ‘통로무배선피난유도표시등’은 전원을 연결해야하는 불편과 번거로움, 그리고 이에 따른 공사비의 증가를 줄이기 위해 내장된 배터리를 전원으로 하여 빛이나 온도에 의해 자동으로 점등되어 피난 방향을 제시하는 제품이다. 아울러 ‘바닥무배선피난유도표시등’은 내장된 배터리와 SOLAR CELL에서 발생하는 전원을 사용하여 빛이나 온도에 의해 자동 점등되어 피난 방향을 제시하는 제품이다.

홍성현 대표는 “소방안전 개발, 제조 전문기업으로써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받고 또 기억되는 기업이 되고 싶다”면서, “특히 올해 출시 예정인 ‘가정용방범복합센서’의 성공적인 시장진출로 지온의 새로운 도약과 글로벌 진출을 기대하며 소방 안전제품의 생명인 신뢰를 개발하여 만들고 판매하는 지온이 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최근 안전사고가 심심치 않게 일어나면서 ‘안전 불감증의 시대’라는 말이 오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가정과 직장에서 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지온이 국민의 안전관리와 예방을 위해 우수한 소방안전제품들을 더욱 연구하고 개발해주길 기대해본다.

<도움말: 지온 홍성현 대표, www.zi-on.co.kr>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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