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 ‘목감 한양수자인’ 3일간 본보기집 1만8000명 몰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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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광명역 10분… 실수요층 북적

㈜한양이 4일 본보기집을 열고 경기 시흥시 논곡동 일대에서 ‘목감 한양수자인’ 아파트 분양에 나섰다. 시흥시 논곡동, 목감동 일대에서 17년 만에 공급에 나선 민간 분양아파트라 본보기집 오픈 이후 3일간 1만8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8∼27층 총 7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m² 376채 △71m² A타입 27채 △71m² B타입 27채 △84m² 106채 등 중소형 536채로 구성된다.

목감 나들목이 자동차로 약 3분 거리에 있어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회사 측은 시흥 목감지구 및 고속철도(KTX) 광명역 인근 광명 역세권 개발에 따른 단지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단지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인 광명 역세권에는 세계적인 가구업체 이케아의 한국 1호 매장과 롯데아울렛 광명점이 올해 말 문을 열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목감초와 논곡중이 있고 물왕저수지, 운흥산 등과 가까워 교육 및 자연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2층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에는 시흥시 내에서 처음으로 시범 도입되는 아동돌봄센터를 비롯해 주민카페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150-3,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 1899-2667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
#시흥시 아파트 분양#목감 한양수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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