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車 마세라티 ‘골라골라 이벤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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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트로포르테-기블리 첫 구입자 대상… 휠 크기 키우거나 보증기간 2년 연장

마세라티를 공식 수입하는 FMK(포르자모터스코리아코퍼레이션)가 다음 달 31일까지 브랜드 대표 모델인 ‘콰트로포르테’와 ‘기블리’를 처음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썸머 스페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휠의 크기를 한 치수 큰 것으로 무료로 바꿔주거나 보증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해주는 두 가지 혜택 중 고르는 방식이다. 예컨대 기본 장착된 휠보다 두 단계 더 큰 휠로 바꾸길 원하면 소비자는 한 단계 더 큰 휠과의 차액만큼만 지불하면 된다. 보증기간 연장 혜택을 선택하면 기본 보증기간 3년이 지난 뒤 2년을 연장하는 데 필요한 고객 부담금 400만 원을 절약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마세라티 서울·분당·부산전시장 등 공식전시장에서 출고되는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직 공식 판매를 시작하지 않은 ‘콰트로포르테 디젤’과 ‘기블리 디젤’은 판촉 대상에서 제외되며 모델별로 한정 수량으로만 혜택을 제공한다.

콰트로포르테 가격은 1억6620만∼2억4050만 원, 기블리는 1억700만∼1억3260만 원이다.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이달부터 1500cc 초과 차량에 대한 관세가 철폐되면서 가격이 지난달 대비 1% 안팎씩 인하됐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마세라티#콰트로포르테#기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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