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한국타이어와 함께 달린다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7월 1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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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오는 4~6일 인천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orea Speed Festival)’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모터스포츠 대회로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달리는 대회다. 또한 동일 차종과 동일 사양으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원 메이커 대회로서 차량을 뒷받침할 수 있는 타이어의 성능이 무엇보다 중요한 대회로 꼽힌다.

대회에 공급되는 타이어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Deutsche Tourenwagen-Meisterchaft)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F200(Ventus F200)’을 비롯해 ‘벤투스 R-S3(Ventus R-S3)’, 벤투스 TD(Ventus TD)’ 등이다.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DTM와 함께 ‘뉘르부르크링 24시’,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포뮬러 드리프트’ 등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 후원 등을 통해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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