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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 에어백 안 터져…12만 2561대 리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5-20 10:27
2014년 5월 20일 10시 27분
입력
2014-05-20 08:37
2014년 5월 20일 0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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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투싼과 한국지엠 쉐보레 크루즈에서 제작결함이 별견돼 리콜에 들어간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차와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투싼과 크루즈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먼저 현대차의 투싼에서는 경음기 커버가 적절하게 장착되지 않아 이탈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에어백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
대상차량은 2011년1월1일부터 2013년12월26일에 제작된 차량으로 12만2561대에 이른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경음기커버 고정볼트 조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지엠 쉐보레 크루즈에서는 우측 동력전달축의 재질결함으로 급격한 가속 또는 제동 시 충격으로 동력전달축이 파손돼 동력이 전달되지 않을 위험성이 발견됐다.
동력전달축(Tubular Drive Shaft)은 엔진에서 발생된 동력을 변속기를 통해 타이어까지 전달해 주는 장치로 리콜 대상차량은 2013년10월15일부터 2013년11월13일 제작된 574대에 해당된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우측 동력전달축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앞서 지난 17일 현대차는 울산공장에서 제작해 미국으로 수출·판매한 2011~2014년형 투싼 14만대의 에어백 고정볼트 조립 불량으로 리콜하기로 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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